동원대학 평생교육(원장 송형철)은 CEO과정 제9기 졸업식을 2월 11일 오후 3시 효암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기 윤금영 회장, 제3기 조명희 회장, 4기 서강선 회장, 6기 이항재 회장, 7기 전병두 회장, 8기 임기배 회장 등 1백50여 명의 동문과 가족 및 직장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CEO 대상은 제9기 원우회장을 지낸 조용학 원우가 받았으며, 최우수 CEO상은 총9명(강창성, 김미경, 김은자, 양동철, 오태록, 이창환, 이춘심, 전창택, 최선자) 수여되었으며, 우수CEO상과 모범CEO상은 허만열 원우와 이성우 원우가 대표로 받게 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은 CEO장학금 삼백만원을 동원대학에 전달하였다.
송형철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핵심리더로 활동하고 계시는 원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성원덕분에 평생교육 강좌와 과정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졸업생 여러분들도 우리 대학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원우회 활동을 통하여 모교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은 총장은 격려사에서 “ 우리 지역의 유수한 기업은 물론이고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들이 리더들의 독특한 배움 공동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CEO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대학 평생교육원은 광주, 이천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오늘 49명이 졸업하였으며, 이로써 2004년 9월에 제1기로 시작하여 9기수까지 4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원대학 CEO과정은 민,군,관을 대표하는 지역의 지도자들을 하나로 묶어 지역의 중심세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활발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역 지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적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였다.
동원대 CEO과정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를 초빙하여 최고의 시설과 최선의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평생교육과정으로 명실공히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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