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35명, 이천 17명 총 52명 입학 "

 

 

동원대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CEO)과정 제 9기 입학식이 3일 저녁 동교 효암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정은 동원대학장을 비롯해 송형철 평생교육원 원장, 윤금영 CEO과정 총원우회장, 이현오 이천시의회의장, 홍종명 광주시 총무국장, 각 기수동문회장 및 임원 그리고 제9기 입학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형철 평생교육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동원대 CEO과정은 명실 공히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분야의 CEO들이 모여 교육과 인적교류의 훌륭한 전통을 쌓아 가는데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원장은 신입생들에게 “열과 성을 바탕으로 한 CEO과정 운용, 국내최고 명 강사진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 원우기업에 대해 동원대가 지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 망라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이정은 학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내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능이 동원대 CEO과정을 통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CEO과정의 발전을 통해 동원대의 위상도 제고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학장은 “개별기업의 발전과 아울러 동원대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견지하고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고히 하면서 국제적인 마인드를 겸비하는 전인적인 CEO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금영 총원우회장은 축사에서 “동원대라는 울타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지식과 원우들간의 돈독한 교류를 갖게 한 동원대 CEO과정은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회고하면서 “동원대 CEO과정만의 독특한 전통은 100% 출석율이라는 높은 참여의식과 원우들 간의 끈끈한 친목과 화합”이라고 말했다.

윤회장은 “자신이 맡은 단체의 발전과 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소중한 봉사의식을 함께 나누는 CEO들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날 제9기 CEO과정에는 총 52명(광주 35명, 이천 17명)이 입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