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 평생교육(원장 송형철)은 CEO과정 제8기 졸업식을 지난 22일 오후 효암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동원대학 평생교육원은 광주, 이천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이 날 51명이 졸업하였으며, 2004년 9월에 제1기로 시작하여 8기수까지 총3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동원대학 CEO과정은 민,군,관을 대표하는 지역의 지도자들을 하나로 묶어 지역의 중심세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활발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역 지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적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였다.

윤금영 총원우회 회장, 제3기 박성재 회장, 4기 서강선 회장, 5기 안혜준 회장, 6기 이항재 회장, 7기 전병두 회장 등 1백여 명의 선배기수와 졸업생 원우와 가족 및 직장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CEO 대상은 제8기 원우회장을 지낸 임기배 원우가 받았으며, 최우수 CEO상은 총11명(김면식, 김승근, 김인채, 김주호, 박순자, 유창하, 이덕주, 이상순, 이용백, 전영훈, 지종호) 수여되었고 또한 졸업생들은 CEO장학금 삼백만원을 동원대학에 전달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송형철원장은 “지역의 핵심리더로 활동하고 계시는 원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성원덕분에 평생교육 강좌와 과정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졸업생 여러분들도 우리 대학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원우회 활동을 통하여 모교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은 학장은 격려사에서 “ 우리 지역의 유수한 기업은 물론이고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적 리더들의 독특한 배움 공동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CEO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